진행중인 프로젝트에 Spring REST Docs 를 적용해보려고 하였다.
사실 부트캠프 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인데 학습할 당시에도, 지금도 여전히 의문인 점은
"이렇게 친절하게 주어진 레퍼런스 코드와 설명이 없다면 스스로 새로운 기술을 구현할 수 있을까?" 였다.
그래서 공식문서와 구글링을 통해 혼자서 적용해보는 것을 오늘 시도해보았다.
의도적으로 교육과정의 내용은 보지 않으려 했다.
그 결과는 .! 역시나 어려웠다.
영어의 장벽이 있는 공식문서를 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.
그리고 해당 기술 내부에도 또다른 기술들을 차용하고 있어 파고 또 파야했고 양이 아주 많았다.
머릿속의 질문들을 잘 구글링 하여 원하는 내용을 얻는 것도 어려웠고..
참 쉽지 않았다.
하지만 결론적으로 깨달은 점은
계속 집요하게 찾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분명 조금씩은 진전이 있는 것이었다.
이런게 개발자의 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.
이렇게 어렵지만, 그럼에도 내 스스로 이 길을 갈것인가 물어봤을 때 "그래도 아직은 가볼만하지 않나" 라는 답이 나왔다.
이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
나 스스로야 조금더 힘냈으면 좋겠다.
난 너를 응원하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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